[대담] 김문근 단양군수에게 듣는다

이윤영 2023. 11. 1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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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사 특집 cjb 8시 뉴스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럼 여기서 김문근 단양군수 모시고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문근 단양군수> 안녕하세요. <앵커> 단양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계시고요.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을 펼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김문근 단양군수> 성과에 대한 말씀에 앞서서 우리 단양군 역사상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에서 cjb에서 이동 스튜디오를 만들어서 생방송으로 오늘 아주 뜻깊은 자리인 것 같습니다. 우리 이곳 아쿠아리움은 지금부터 11년 전에 만들어져서 한 350여 억 원 정도가 투자돼서 지금 연간 한 3~40만 명이 찾아오고 있는 우리 단양 관광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이 사업이 90억 원 투자되는 사업이 이제 곧 시작되는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는 국내 최대의 민물고기 생태관인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세계 최대의 가장 큰 생태관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될 예정입니다. 우리가 민선 8기가 지난 1년 6개월 됐습니다. 그 동안 가장 큰 성과라면 우선 저부터 시작해서 우리 공직자 600여 공직자들이 정말 감동 행정 그걸 펼치기 위해서 군민중심 행정이 되기 위해서 정말 정신무장이 잘 돼서 국민을 잘 모시고자 하는 그런 분위기가,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됐다는 것이 가장 큰 내부적인 일이고 또 외형적인 일이라면 우리가 연구 용역을 통해서 한 100여 건에 57억 원을 투자해서 각종 큰 사업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그 결과 금년도에 국비 확보를, 33.8%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고. 이런 연구 용역을 토대로 내년도에는 좀 더 가속화된 액셀레이터를 밟을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이런 부분이 가장 큰 성과인 것 같습니다. <앵커> 단양군은 관광쪽으로는 굉장히 발전하고 있지만 사실 의료 현실은 조금 촉박한 게 사실인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좀 개선하면 좋을까요? <김문근 단양군수>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의료가 지금 굉장히 문제입니다. 8년째 지금 병원이 없는 응급실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립보건의료원을 만들게 되는데 우리가 지난 9월달에 건물은 다 됐고 지금 의사 선생님들을 모셔오기 위해서 지난주에 의사 네 분에 대해서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냈고 또 다음 주에는 원장님과 간호사를 모시기 위해서 또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앵커> 잘 진행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또 군수님께서는 단양군 시루섬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크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시루섬 관련한 책도 발간하셨다고 하는데요. 어떤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김문근 단양군수> 시루섬에 대해서는 제가 10년 전이지 우리 단양 부군수로 왔을 때 그때부터 의미를 깨닫게 돼서 그동안 스물 두 분에 대해서 직접 찾아다니면서 서울, 용인 외부 찾아다니면서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책이 거의 다 완성돼가지고 이제 곧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에 왔을 때 사실적인 얘기는 많이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아 기록은 어디에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그 기록 정리를 잘해서 역사와 구도의 진실을 잘 알려줄 필요가 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됐고 그 누군가가 제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루섬 72년 8월 19일 그 당시 24시간에 대한 기록인데 한 600페이지 가까이 됩니다. 그 24시간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년에 50주년 행사한 그 이전까지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 여러분 또 단양 군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문근 단양군수> 우리 저를 비롯한 600여 명 공직자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혁신적인 마인드로 지금 일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단양 군민 여러분께서는 우리 공직자를 믿으시고 우리 군정에 대해서 많이 성원해 주시면 더욱더 열심히 일할 테니까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내년도를 힘차게 설계하고 우리 단양을 멋있게 만들어 보는 데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김문근 단양군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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