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MMORPG 팬과 야구팬 사로잡은 위메이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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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부스에는 신작 2종 시연대와 각종 무대 행사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위메이드는 위메이드엑스알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내세워 다양한 연령대의 MMORPG 팬과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인 무대 왼쪽에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대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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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위메이드엑스알의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을 내세워 다양한 연령대의 MMORPG 팬과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관을 소개하기 위해 스토리 중심의 퀘스트가 전개됨에 따라 다른 유저와의 상호작용 콘텐츠는 없으나,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간중간 다른 유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MMO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극실사를 표방하는 만큼 모든 캐릭터들의 피부결부터 얼굴 표정, 움직임이 세밀해 감탄을 자아낸다.
게이머는 감독이 아닌, 선수의 시선에서 2이닝 경기를 이끈다. 공격할 땐 투수의 시점에서 직구, 커브 등 구질과 방향을 선택해 공을 던지며 수비할 땐 타자의 시점에서 날아오는 공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타격을 가해야 한다. 드래그로 구질과 코스를 정하고, 좁혀오는 원 안에 타이밍에 맞춰 터치하면 정확도가 높아지는 방식이다.
안타나 홈런에 맞춰 진동과 이펙트로 흥겨움을 더하며 유저의 경기 플레이 중계로 몰입감을 더한다. 앞서 개막식 전날 지스타 부스를 둘러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상깊은 게임으로 언급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게임 시연뿐만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팀 공연과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선수와 나균안 선수 사인회를 진행해 야구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선 야구 유니폼을 입고 무대 행사를 즐기는 야구 팬들도 등장하기도 했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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