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드려요" '님아, 그 강을…' 강계열 할머니, 올해 백수연 '깜짝 근황'[이슈S]

강효진 기자 2023. 11.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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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한 강계열 할머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DRM브릿지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강계열 할머니는 지난 6월 초 백수연을 맞아 가족들과 축하 잔치를 벌였다.

2014년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강원도 산골에서 76년 째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89세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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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계열 할머니. 출처ㅣDRM브릿지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출연한 강계열 할머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DRM브릿지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강계열 할머니는 지난 6월 초 백수연을 맞아 가족들과 축하 잔치를 벌였다.

백수연의 백수는 아흔아홉 살을 뜻한다. 올해로 99세를 맞은 강계열 할머니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지면서 팬들 역시 많은 축하를 전하고 있다.

2014년 개봉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강원도 산골에서 76년 째 풋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89세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다. 당시 독립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4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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