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미국서 한·미 첨단산업 국제 공동 R&D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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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이 16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첨단산업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EIT는 한·미 간 첨단산업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롯해 국제공동연구 과제 협약 체결식, 국제 공동 R&D 기획 과제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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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이 16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첨단산업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콘퍼런스는 첨단산업·공급망 기술 관련 한·미 국제공동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 간 공동연구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본부장을 비롯해 각국 기업인, 연구자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KEIT는 한·미 간 첨단산업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비롯해 국제공동연구 과제 협약 체결식, 국제 공동 R&D 기획 과제 설명회를 진행했다.
KEIT는 이번 MOU를 계기로 미국의 최첨단 바이오 제조센터인 암빅(AMBIC)과 공동 R&D 추진을 통해 첨단 바이오산업의 한·미 간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미국 솔리드 파워(Solid Power)와는 차세대 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 수요 제안, 공동 R&D 과제 발굴을 본격화한다.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와는 로봇 분야의 공동 기술개발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첨단 제조업, 공급망 필수 기술을 중심으로 한국의 기업, 대학, 연구소와 미국의 연구자가 함께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해 한국 기업의 초격차 기술개발과 우리 산업의 초일류 경쟁력 확보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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