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쉐프’ 남윤수 “97년생‧ISFP‧187.7cm‧집돌이”(편스토랑)
김지은 기자 2023. 11. 17. 20:56
‘편스토랑’ 남윤수가 최연소 쉐프로 등장했다.
남윤수는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MBTI가 ISFP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라고 밝히며 최연소 쉐프의 등장을 알렸다.
그는 “내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나의 매력 포인트는 보조개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세안하고 팩을 한 그는 수시로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편스토랑’ 여성 출연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정현은 “보기만 해도 귀엽다”라며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또 붐은 “민소매만 입고 출연한 사람 중에 가장 멋있다”라며 “보통 아재 옷이라고 하는데 남윤수는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세안을 마친 남윤수는 청소에 나섰다. 그는 에어컨 위를 비롯해 전등의 옆을 닦으며 큰 키를 자랑했다. 그는 “187.7cm다. 유전인 것 같다”라며 “청소를 매일 해서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깔끔한 성격을 자랑했다. 그러나 “평소의 1/3 정도만 청소했다. 나를 찍고 있는 제작진이 있어서 배려했다”고 덧붙여 ‘편스토랑’ 멤버들이 “정말 깔끔하다”고 놀라움을 연발하게 했다.
남윤수는 “평소에 집에만 있는다. 집에서 할 일이 많다. 빨래하고 청소하고 보낸다”라며 “집에 파쇄기가 있다. 대본을 받고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본이 노출될 수 있으니까 파쇄기를 사용하기 사직했다”고 밝혔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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