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미’ 영기 “어머니도 속상해하신다”···母 걱정에 빠진 효자 모먼트로 훈훈

손봉석 기자 2023. 11.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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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헬프미’ 캡처



가수 영기가 건강 비법을 널리 알리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영기는 17일 오전 방송된 JTBC ‘헬프미’에 출연, 공식 구조 요원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날 ‘헬프미’에서는 요요 없는 건강 다이어트 비법들이 공개된 가운데, 영기는 “어머니도 뱃살이 계속 쪄서 속상해하신다. 체중 때문에 무릎도 아파하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후 영기는 공식 구조 요원으로서 스튜디오를 찾은 ‘구조 요청자’들과 인터뷰를 진행, 적재적소의 질문부터 직접 식단 분석부터까지 하는 등 능숙한 ‘구조 요원’ 면모를 자랑했다. 또 전문가에게 다양한 질문을 건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해소시켰다.

영기는 “저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참기가 너무 힘들다. 식욕만 줄어도 다이어트가 수월할 것 같다”라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것은 물론, 안정적인 진행 능력과 입답까지 자랑하며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헬프미’에서 활약한 영기는 최근 최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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