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앞바다서 규모 6.7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양민효 2023. 11. 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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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저에서 규모 7에 육박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 14분쯤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6.7 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70㎞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도 민다나오섬 남단 부리아스 인근 26㎞ 바다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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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저에서 규모 7에 육박하는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후 4시 14분쯤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6.7 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70㎞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도 민다나오섬 남단 부리아스 인근 26㎞ 바다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조사국은 쓰나미 위험은 없고,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작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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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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