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올해 첫눈 관측…지난해보다 13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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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청주기상지청은 17일 서해상으로부터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다.
청주지역 첫눈 관측 시기는 지난해 11월 30일, 평년(1991~2020년) 11월 23일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서쪽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17일 오후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18일 오전 3시까지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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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13일, 평년보다 6일 이른 시기다.
청주기상지청은 17일 서해상으로부터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되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다.
청주지역 첫눈 관측 시기는 지난해 11월 30일, 평년(1991~2020년) 11월 23일이다.
청주 첫눈은 흥덕구 복대동 청주기상지청에서 관측자가 육안으로 관측한 때를 기준으로 한다.
청주를 비롯해 보은‧괴산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17일 오후부터 18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3~10㎝, 예상 강수량은 5~20㎜다.
예비특보는 아직 특보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측될 때 주의가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미리 특보를 발령하는 것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충북 서쪽부터 비나 눈이 시작돼 17일 오후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18일 오전 3시까지 강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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