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마네킹 챌린지'로 시각적 즐거움 선사한 신곡 뮤비
박상후 기자 2023. 11. 17. 20:30
그룹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의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엔하이픈은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마네킹처럼 가만히 서 있는 인물을 촬영하는 '마네킹 챌린지'를 활용하는 등 기존 K팝 뮤직비디오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성으로 참신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간판 불빛으로 가득한 어느 골목에 있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시간이 멈춘 공간에 갇힌 엔하이픈의 모습을 통해 소년의 영속성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영상은 모든 것이 멈춘 공간에서 멤버들만 움직이는 독특한 영상미로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을 안긴다.
엔하이픈은 군무 장면에서 역동적인 안무로 분위기를 반전하고 특유의 칼군무와 유려한 춤선은 곡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들은 기존에 보였던 다크하고 강한 분위기의 퍼포먼스와 달리 은은한 섹시미를 담은 퍼포먼스와 후렴의 중독성 있는 안무로 곡을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해 '엔하이픈=퍼포먼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위트 베놈'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팝(Pop)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색이 더욱 짙어진 곡이 탄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빌리프랩 제공
엔하이픈은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 타이틀곡 '스위트 베놈(Sweet Veno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마네킹처럼 가만히 서 있는 인물을 촬영하는 '마네킹 챌린지'를 활용하는 등 기존 K팝 뮤직비디오에서 잘 볼 수 없었던 독특한 구성으로 참신함을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간판 불빛으로 가득한 어느 골목에 있는 엔하이픈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시간이 멈춘 공간에 갇힌 엔하이픈의 모습을 통해 소년의 영속성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영상은 모든 것이 멈춘 공간에서 멤버들만 움직이는 독특한 영상미로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을 안긴다.
엔하이픈은 군무 장면에서 역동적인 안무로 분위기를 반전하고 특유의 칼군무와 유려한 춤선은 곡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들은 기존에 보였던 다크하고 강한 분위기의 퍼포먼스와 달리 은은한 섹시미를 담은 퍼포먼스와 후렴의 중독성 있는 안무로 곡을 더욱 감각적으로 표현해 '엔하이픈=퍼포먼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위트 베놈'은 온몸에 독이 퍼지더라도 '너'의 곁에서 버틸 것임을 다짐하는 이야기를 담은 그루비한 베이스라인 기반의 펑크(Funk)·팝(Pop) 장르의 곡이다. '너'의 독은 달콤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는 소년의 마음을 장난스러우면서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점이 흥미롭다. 멤버 제이가 작사에 참여해 엔하이픈의 색이 더욱 짙어진 곡이 탄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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