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넷, 독일 의료산업전시회서 '무선초음파·동물센서' 등 선봬

류준영 기자 2023. 11.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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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넷이 독일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의료기기, 병원 용품 등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산업 전시회다.

라종주 바이오넷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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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넷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넷이 독일 의료기기 박람회 '메디카(MEDICA) 2023'에 참가,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의료기기, 병원 용품 등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약 5000개사가 참가했다.

바이오넷은 전시 기간 동안 △환자감시장치 '브리오엑스시리즈' △심전도기 '카디오시리즈' △무선초음파 '소노미' △동물용 웨어러블(착용형) 센서 '베모플러스' 등을 소개했다. 특히, 소노미는 지난달 CE MDR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현장에서 핸즈온 스캔을 통해 관람객들이 고품질 영상과 사용 편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라종주 바이오넷 대표는 "이번 행사 참가를 기점으로 글로벌 의료 시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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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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