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문지후 또다시 불륜…오승아 침대서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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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과 문지후가 다시 불륜을 저질렀다.
1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5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과 백상철(문지후 분)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으로 간 백상철은 강세란과 키스하며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백상철은 "세나 씨 속마음 왜 이제야 얘기하는 거예요?"라며 다시 강세란을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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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과 문지후가 다시 불륜을 저질렀다.
17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 15회에서 강세란(오세영 분)과 백상철(문지후 분)이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정다정(오승아 분)은 가족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 이때 강세란의 계략에 의해 정다정이 알레르기 쇼크로 급히 병원을 찾았다. 결국 강세란 계획대로 백상철, 송이와 함께 놀이공원에 남아 셋만의 추억을 남긴 것.
정다정은 병원에 하루 입원해야 했다. 집으로 간 백상철은 강세란과 키스하며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후 백상철이 “이제 세나 씨 눈에 눈물 안 나게 할게요”라고 하자, 강세나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친구 남편, 더 이상 다가갈 수도 없고 바라봐서는 안 되는 사람인데, 사랑해서는 안 되는 사람인데 나보고 뭐 어떡하라고”라며 울먹였다. 백상철은 “세나 씨 속마음 왜 이제야 얘기하는 거예요?”라며 다시 강세란을 끌어안았다.
다음 날, 퇴원한 정다정은 침대에 떨어진 강세란의 머리카락을 보고 “이건 내 머리카락이 아닌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해?”라며 의아해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세란 넘 질린다”, “다정이 바람둥이 남편과 이혼하고 얼른 엄마 만나 행복하게 살자”, “반효정 아들은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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