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숙 “교통약자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해야”
오중호 2023. 11. 17. 19:45
[KBS 전주]전북도의회 윤영숙 의원은 전라북도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내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교통 약자의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충청남도와 경기도 일부 지역 등에서는 이미 학생과 노인 등의 시내버스 요금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며, 전라북도 차원의 통합적인 교통 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현재 '알뜰교통카드'나 정기권 발행, 특정 연령 할인 혜택 등 시군별로 요금 시책이 제각각이라며, 전라북도가 관련 예산을 세워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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