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문지후는 널 배신했다, 사랑하는 사람은 나"[세 번째 결혼][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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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세영이 오승아를 바라보며 복수심을 불태웠다.
그러자 강세란은 "넌 그 사람이 얼마나 날 깊게 사랑했는지 모른다. 우리 두 사람만 아는 뭔가가 있다. 그 사람 그 누구보다도 나 사랑한다"며 정다정을 노려봤다.
그러면서 강세란은 정다정을 매섭게 쳐다보며 '백상철(문지후 분)은 널 이미 배신했다. 백상철이 사랑하는 사람은 나다'라고 속으로 되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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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5회에서는 강세란(오세영 분)과 정다정(오승아 분)이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란은 '아직도 그 사람이랑 연락하냐'는 질문에 "나는 그만두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내가 성공해서 온 거 알고는 아주 몸서리 냈다. 남자들 마음이란"이라며 둘러댔다.
이어 정다정이 "그래서 넌 그 사람한테 아예 마음이 없는 거냐"고 묻자, 강세란은 "글쎄, 필리핀에서 다 잊고 학업에 열중해서 일만 했는데 그 남자가 애걸복걸하니까 흔들린다"며 이야기를 꾸며냈다.
이에 정다정은 "너 그러면 안 된다. 그러다 또 너만 상처받는다. 생각해봐라. 너한테 임신까지 시키고도 아이를 책임지지 않은 사람이다. 그런 사람과 다시 미래를 꿈꾼다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널 위해서다. 그 사람 그만두는 게 좋을 것 같다"며 진심을 담아 조언했다.
또한 정다정은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는 강세란의 말에도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그 사람이 진심으로 널 사랑했으면 널 포기했겠냐"며 걱정했다.
그러자 강세란은 "넌 그 사람이 얼마나 날 깊게 사랑했는지 모른다. 우리 두 사람만 아는 뭔가가 있다. 그 사람 그 누구보다도 나 사랑한다"며 정다정을 노려봤다.
그러면서 강세란은 정다정을 매섭게 쳐다보며 '백상철(문지후 분)은 널 이미 배신했다. 백상철이 사랑하는 사람은 나다'라고 속으로 되뇄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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