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자로 이미징 레이더 최적화" 비트센싱, 특허기술상 수상

고석용 기자 2023. 11. 17.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특허기술상은 혁신적인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트센싱은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혁신성, 실제 사업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홍대용상을 수상했다.

비트센싱의 특허는 이미징 레이더 성능 최적화 및 양산 가능성을 높인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2021년 프로토타입으로 개발 완료했으며 CES 2022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스타트업 비트센싱이 '레이더 장치 및 레이더 장치에 이용되는 안테나 장치'에 관한 특허로 2023년 특허기술상 '홍대용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에서 주최하는 특허기술상은 혁신적인 신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국내 특허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비트센싱은 기술적 의미, 제품의 차별성·혁신성, 실제 사업성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홍대용상을 수상했다.

비트센싱의 특허는 이미징 레이더 성능 최적화 및 양산 가능성을 높인 기술이다. 반도체 소자를 활용해 안테나 배열을 최적화하고 감지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은 2021년 프로토타입으로 개발 완료했으며 CES 2022에서도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글로벌 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현재 제품 고도화 중이다.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이미징 레이더의 글로벌 수요는 약 370만대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획기적인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을 통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형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