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포켓볼 임윤미 대한체육회장배 우승, 올 2관왕…고태영 남자부 정상

황국성 MK빌리어드 기자(ceo@mkbn.co.kr) 2023. 11. 1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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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볼 국내랭킹 2위 임윤미가 올해 전국당구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임윤미(서울시청)는 17일 오후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여자부 결승에서 '국내1위' 서서아(전남당구연맹)를 세트스코어 8:5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월 '경남고성군수배' 결승에서도 서서아를 꺾고 2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던 임윤미는 이번 승리로 올해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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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양구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임윤미 女포켓 결승서 서서아 8:5 제압
고태영 男포켓 결승서 하민욱에 9:6 승
공동3위 男권호준 유승우, 女이하린 김보건
임윤미가 17일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포켓볼 결승에서 서서아를 물리치고 우승, 올 2관왕에 올랐다. 남자포켓볼에선 고태영이 하민욱을 꺾고 올해 첫 우승컵을 들었다.
포켓볼 국내랭킹 2위 임윤미가 올해 전국당구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고태영은 올해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 포켓볼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서서아.
하민욱이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포켓볼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윤미(서울시청)는 17일 오후 강원도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포켓10볼 여자부 결승에서 ‘국내1위’ 서서아(전남당구연맹)를 세트스코어 8:5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이하린(3위, 인천시체육회)과 김보건(9위, 경북체육회)이 차지했다.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여자포켓볼에서 공동3위에 오른 이하린과 김보건(왼쪽부터).
권호준과 유승우(왼쪽부터)가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남자포켓볼에서 공동3위에 올랐다.
지난 7월 ‘경남고성군수배’ 결승에서도 서서아를 꺾고 2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던 임윤미는 이번 승리로 올해 2관왕이 됐다.

남자부 결승에선 고태영(3위, 경북체육회)이 하민욱(1위, 부산시체육회)에 세트스코어 9:6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공동3위는 권호준(2위, 인천시체육회)과 유승우(12위, 대전당구연맹).

지난 3월 ‘양구 국토정중앙배’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고태영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10월 ‘평택 국제빌리아드페스티벌’ 이후 1년만에 다시 국내무대 정상에 서게 됐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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