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은정 사진 뿌렸다?…野 주장 따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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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정혁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저 뉴스 1 사진기자의 이야기 이현종 위원은 좀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이제 이 일부 민주당에서 주장하듯이 이것이 무언가 기획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은 언론 관행을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보통 이런 행사 같은 경우는 이제 이 뉴스통신사에서 풀로 가서 이제 기사 사진을 찍어서 제공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보통 제공을 할 때 언론사들이 적십자사 제공 이런 것으로 바이라인을 달기도 합니다. 그 언론사에 제공한 뉴스 1 이런 하지만 이것이 이제 풀 기사이기 때문에. 왜냐하면 언론사가 전부 다 가는 것이 아니라 일부 언론사가 좀 전에 이야기했지만 본인이 당번이었다고 그러잖아요.
그러니까 통신사랑 언론사 간에 이제 돌아가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적십자사 제공 이런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붙였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적십자사에서 미리 진은정 변호사가 오는 줄 알고 포커싱을 찍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인데. 굉장히 많은 사진들을 사실 보냅니다, 언론사나 이런 곳에. 그러면 언론사 입장에서 보면 뉴스가 무엇이 되냐 판단할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제 보도를 하는 것이고. 좀 전에 김한규 변호사가 내려달라 부탁한다고 그러는데. 언론사가 내려달라 한다고 내려줍니까? 그것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요. 언론사가 충분히 기사 가치가 된다고 그러면 충분히 싣습니다. 이것이 그동안 한동훈 장관이 관심이 많고 이번에 작년에는 참석하지 않았고 올해 처음 참석했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기자들 입장에서는 기사가 되겠다고 판단해서 기사를 실은 겁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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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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