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승기 감독이 말한 현실 "슛이 안 들어가면 또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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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이 안 들어간다면 또 패배하게 된다." 고양 소노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소노는 KCC와의 첫 맞대결에서 3점슛 성공률 45%(19/42)이란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반면, KCC는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3점슛 성공률이 25%(5/20)에 불과했다.
소노는 이전 맞대결처럼 3점슛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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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민지 인터넷기자] “슛이 안 들어간다면 또 패배하게 된다.“
고양 소노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소노는 지난 12일 KC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 93-84로 이겼다. 이날 전성현의 부재임에도 이정현(29득점 2리바운드), 재로드 존스(26득점 9리바운드), 한호빈(22득점 4리바운드)이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2점은 한호빈의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이었다. 그의 개인 3점슛 성공률은 60%(6/10)였다.
소노는 KCC와의 첫 맞대결에서 3점슛 성공률 45%(19/42)이란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다. 반면, KCC는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3점슛 성공률이 25%(5/20)에 불과했다. 외곽의 약점이 드러났다.
소노는 이전 맞대결처럼 3점슛에서 우위를 점한다면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소노 김승기 감독
Q. 치나누 오누아쿠의 몸 상태는?
아직 몸 상태가 좋지 않다. 본인이 60프로라고 말했다. 시간이 조금 필요한 거 같다. 질문의 수준이 높다. 수비에 대해 먼저 질문하는 선수가 없었는데 먼저 질문하더라. 농구를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농구를 알고 하는 선수니까 몸이 올라오면 잘 할 거다.
Q. 선수들에게 전해준 말
특별히 전해준 말이 없다. 열심히 하자고 했다. 팀이 안 좋은 상황이었는데 반등을 해서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Q.상대 최준용이 들어왔는데?
한 게임을 경험했지만 너무 잘하는 선수다. 우리가 슛 들어가서 이겼다. 상황으로 보면 이긴 게임이 아니다. 슛이 안 들어가면 또 진다. 슛이 들어가서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는 거 같다. 우리 팀은 상대를 쉽게 이길 수 있는 팀이 없다고 봐야 한다. 선수들이 준비 잘해서 잘 뛰어 줘야 이길 수 있다.
*베스트5
부산 : 이호현 최준용 허웅 존슨 이승현
고양 : 김지후 이정현 함준후 최현민 오누아쿠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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