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다나오섬 앞바다서 규모 6.7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김광태 2023. 11. 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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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저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7에 근접한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6.7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70㎞로 관측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민다나오섬 남단 부리아스 인근 26㎞ 바다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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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인근 해저에서 17일(현지시간) 규모 7에 근접한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 민다나오섬 사랑가니주에서 6.7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70㎞로 관측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도 민다나오섬 남단 부리아스 인근 26㎞ 바다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관측됐다고 이날 밝혔다. 진원 깊이는 78㎞로 나타났다.
USGS는 쓰나미 위험은 없으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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