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전국제천 금메달 수상자에 장학금

백운석 기자 2023. 11. 17.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17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시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낸 고교 및 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앞 줄 왼쪽 여섯번째)이 장학금 수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계룡건설 제공)/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17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대전시 선수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낸 고교 및 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지급한 체육 격려장학금은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대전시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이로써 1992년 재단 설립 이래 지금까지 계룡장학재단이 지급한 장학금은 연인원 1만5867명‧67억4000여만원에 달한다.

이승찬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꿈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역도 2관왕을 차지한 대전체고 문익희 학생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항상 응원하고 지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많은 공익 및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