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정관장은 어느덧 5연승…김상식 감독 "강팀도, 약팀도 없다고 항상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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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이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 경기를 치른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싶은 정관장의 이날 맞대결 상대는 LG. 역시 4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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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홍성한 인터넷기자] 정관장이 LG를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 경기를 치른다.
어느덧 5연승이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 메인 외국 선수인 오마리 스펠맨의 부재 등 하위권 전력이라고 평가받았음에도 불구, 고른 활약을 앞세워 쾌조의 시즌 출발을 알리고 있는 정관장이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싶은 정관장의 이날 맞대결 상대는 LG. 역시 4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다. 쉽지 않은 상대임이 분명하지만, 좋은 기억이 있다. 12일 1라운드 맞대결에서 렌즈 아반도(18점 6리바운드)와 박지훈(1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85-71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 전 김 감독은 "지난 경기와 라인업은 똑같다. 강팀도 없고 약팀도 없다고 항상 얘기한다. 선수들이 매 경기 결승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수비와 리바운드 등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반대로 LG로서는 지난 경기 패배로 인해 많은 부분에 변화를 줬을 터. 김 감독은 "오프시즌 동안 많이 준비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우리도 변화를 가져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관장은 1라운드를 7승 3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감했다. 하지만 2라운드는 만만치 않다. 허훈(KT), 송교창(KCC)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경쟁팀에 복귀하기 때문.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 잘되는 부분을 유지하자고 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상대 팀에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분명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스트 5
정관장 : 박지훈 최성원 아반도 이종현 먼로
LG : 이재도 유기상 정인덕 양홍석 마레이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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