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서안지구 제닌 공습에 최소 5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17일(현지시간) 새벽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 제닌 난민촌에 공습을 가해 무장 세력 최소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보안군을 향해 총격을 가한 무장 테러 조직이 공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달부터 이스라엘군 관련 사건으로 서안지구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들은 어린이 43명과 여성 1명을 포함해 최소 176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17일(현지시간) 새벽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 제닌 난민촌에 공습을 가해 무장 세력 최소 5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보안군을 향해 총격을 가한 무장 테러 조직이 공격을 받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보안군을 향해 총을 쏘고 폭발물을 던진 테러리스트들은 무력화됐다"며 "총 최소 5명의 테러리스트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으로 숨진 무장 세력들 중 하마스는 대원은 3명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가한 이후 서안지구에서도 폭력 사태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이날 제닌 공습으로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했으며 4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지난달부터 이스라엘군 관련 사건으로 서안지구에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들은 어린이 43명과 여성 1명을 포함해 최소 176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첫 재판서 혐의 부인…'녹취록' 주목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딴 남자 쳐다봤지" 미성년 여친에 '몹쓸 짓' 시킨 남친 '징역 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