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하는 건 암벽등반과 같다.. 끊임없는 퀘스트" 커튼콜 스페셜 인터뷰 - 피아니스트 손민수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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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스페셜 : "음악하는 건 암벽등반과 같다.. 끊임없는 퀘스트" - 피아니스트 손민수 인터뷰 

오늘 커튼콜 스페셜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전곡 연주를 앞둔 피아니스트 손민수를 만납니다. 

라흐마니노프의 음악 세계와 전곡 연주의 의미, 얼마 전 타계한 스승 러셀 셔먼으로부터 배운 음악가의 삶에 대해 들어봅니다. 

러셀 셔먼은 음악 하는 과정을 '퀘스트'라고 했고, 손민수는 암벽 등반에 비유했는데요,  힘든 과정을 견디며 음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민수는 임윤찬의 스승이기도 하죠. 임윤찬의 반 클라이번 우승과 미국 유학 이후 무엇이 달라졌는지도 들어봤습니다. 

진행: 김수현 문화전문기자ㅣ출연: 피아니스트 손민수ㅣ영상취재: 한일상

(글·편집 : 박아란, 홍예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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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문화전문기자 shki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