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성공 사주에 “목숨도 바칠 수 있다”(백세명수)

서승아 2023. 11. 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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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딸의 사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에는 박명수, 가수 겸 방송인 하하,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주 선생님을 찾아가 사주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16년 전 MBC '무한도전'에서 만난 적 있는 사주 선생님에게 박명수는 "그때 말이 다 맞았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역술인은 자녀 사주에 관해서는 "성공할 사주지만 그 과정이 고통스럽다"라고 꼬집자 박명수는 "딸아이 하나 키우며 목숨도 바칠 수 있다"라고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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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브릭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딸의 사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는 “무도 사주 이유종 선생님 본인 등판 똑똑~ 16년 전 무도 사주 A/S 하러 왔습니다 | [백세명수] EP.1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박명수, 가수 겸 방송인 하하, 조정식 아나운서가 사주 선생님을 찾아가 사주를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16년 전 MBC ‘무한도전’에서 만난 적 있는 사주 선생님에게 박명수는 “그때 말이 다 맞았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날 역술인이 “박명수의 사주에는 개 2마리가 있고 사주를 통해 태어날 때 금으로 타고났다”라고 언급하자 박명수는 “쇳독이 있다”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역술인이 “사주 밑바탕이 외유내강이다”라고 설명하자 박명수는 “난 일단 울지 않는다. 하하, 정준하, 유재석이 울 때 난 안 울었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역술인이 “불이 필요한 사주인 박명수에게는 뱀띠, 말띠와의 궁합이 중요하다”라고 풀이하자 박명수는 “내 아내가 말띠다”라며 공감했다. 역술인은 자녀 사주에 관해서는 “성공할 사주지만 그 과정이 고통스럽다”라고 꼬집자 박명수는 “딸아이 하나 키우며 목숨도 바칠 수 있다”라고 딸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가 자신의 기대수명을 걱정하자 역술인은 “78~80세를 넘기면 100세까지 산다”라고 언급했다. 박명수는 “병원에서도 기대수명이 75세라고 했다”라며 우려했다. (사진=‘스튜디오 브릭’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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