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X김완선, 30년 만의 특별한 재결합…아련하고도 화려한 합동 무대 예고

김현희 기자 2023. 11. 1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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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진영(J.Y. Park)이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 2차 티저에서 김완선과의 미묘한 기류, 특별한 재결합 무대 등을 예고했다.

신곡 뮤비는 사랑에 빠진 두 슈퍼스타가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다가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릴 예정이며, 30년 전 추억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는 박진영, 김완선이 선사할 합동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Changed Man' 뮤비 본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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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박진영(J.Y. Park)이 신곡 'Changed Man'(체인지드 맨) 뮤직비디오 2차 티저에서 김완선과의 미묘한 기류, 특별한 재결합 무대 등을 예고했다.

박진영은 오는 20일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한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박진영의 싱글 발매에 앞서 80년대 분위기를 진하게 풍기는 신곡 티징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지난 13일 JYP는 공식 SNS 채널에 'Changed Man' 뮤비 티저를 게재한 데 이어 16일 오후 6시에는 두 사람이 품은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키우는 뮤비 티저를 추가 오픈했다.

이번 뮤비 티저는 2023년 어느 음방 무대에 오른 박진영과 김완선을 조명하며 시작된다. 80년대를 주름잡은 그 시절 대표 아이콘들의 반가운 재결합 무대를 앞두고 이들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된다. 또한, 과거 두 사람을 짐작케 하는 회상신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신곡 뮤비는 사랑에 빠진 두 슈퍼스타가 스캔들로 인해 헤어졌다가 현재 다시 마주하게 되는 드라마틱한 상황을 그릴 예정이며, 30년 전 추억을 여전히 가슴에 품고 있는 박진영, 김완선이 선사할 합동 무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Changed Man' 뮤비 본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그는 신곡 발표에 이어 오는 12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80's Night'(에이티스 나이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2022년 크리스마스 단콘에서 "내년 12월에 만나자"고 말한 박진영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올해에도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진영의 2023 송년 콘서트 '80's Night' 티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YES24(예스24),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의 80년대 감성 충만 에너지가 결집된 새 디지털 싱글 'Changed Man'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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