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 日서 ‘RUN RUN’ 역주행 인기
싱어송라이터 그룹 LAS(라스)가 일본에서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매된 LAS(라스), 프라우드먼(PROWDMON)이 함께한 ‘RUN RUN(런 런)’ 앨범의 타이틀곡 ‘RUN RUN’이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일본 차트 1위(11월 15일~17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차트는 각 국가 및 지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곡으로 구성된 차트로 리스너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불린다.
LAS(라스)는 일본판 ‘프로듀스 101’ 시즌3인 ‘PRODUCE 101 JAPAN THE GIRLS(프로듀스 101 재팬 더 걸스)’의 미션곡 편곡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지난주 방송된 6회 댄스 포지션 배틀 평가 공연에서 LAS(라스)의 ‘RUN RUN’이 더블 미션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50명의 참가자들 중 평균 순위 26.43으로 구성된 참가자 7명의 ‘RUN RUN’ 무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39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참가자들 무대 영상과 함께 ‘RUN RUN’ 음원 또한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일본 차트 1위를 기록했고, LAS(라스)의 유튜브 ‘RUN RUN 오피셜 퍼포먼스’ 영상에는 글로벌 팬들의 댓글이 증가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AS(라스)의 ‘RUN RUN’은 퍼포먼스 크루 프라우드먼과 컬래버레이션한 앨범으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다나카 등 다수 아티스트의 안무 챌린지 참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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