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군단, 20∼24일 인제·동해안서 대침투 종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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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군단은 오는 20∼23일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이다.
3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궤도 장비, 헬기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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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육군 3군단은 오는 20∼23일 강원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적 해안 침투와 무인기 도발 상황 등을 가정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하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이다.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가정해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부대별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고, 적 도발 유형별 대비 태세를 완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훈련한다.
3군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궤도 장비, 헬기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정체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훈련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안전 통제반을 운영한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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