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택·이동훈 안양시의회 의원 ‘2023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음경택 도시건설·이동훈 열린 정책 자치 분야

시상식 현장.(사진 왼쪽 음경택, 오른쪽 이동훈 의원).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과 이동훈 의원이 17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서울 평화 대상 시상식에서 도시건설과 열린 정책 자치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서울 평화위원회가 주최했다.

서울 평화 문화 대상은 전공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과 실현을 위하여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두 의원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해당 부문 후보자 추천이 됐으며, 치열한 심사를 통해 그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두 의원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등을 통해 행정제도 개선과 함께 시민의 복리증진에 주력한 가운데 청년정책 개발과 추진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열린 자세로 법제의 사각지대 보완과 혁신을 주도하는 등 안양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고, 사회적 약자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 더욱더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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