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림반도 진격 발판' 드니프로강에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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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남부 전선 헤르손주의 격전지인 드니프로강 유역에서 러시아 측이 차지하고 있던 동쪽 둑에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해병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드니프로강 동안 헤르손 방면에서 일련의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부대와 협력해 여러 교두보와 발판을 마련했다"며 작전을 지속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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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남부 전선 헤르손주의 격전지인 드니프로강 유역에서 러시아 측이 차지하고 있던 동쪽 둑에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현지시간 17일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해병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드니프로강 동안 헤르손 방면에서 일련의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다른 부대와 협력해 여러 교두보와 발판을 마련했다"며 작전을 지속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드니프로강 동안은 2014년 러시아가 강제 병합한 크림반도까지 진격할 수 있는 발판으로 평가됩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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