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레전드 폭우 무대, 노래 중 관객 다 나가”(목요일밤)

서승아 2023. 11. 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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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폭우 속에서도 무대를 마친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6일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의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폭우 마니아 크러쉬 그날 사건 해명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식사와 음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아가 "기억에 남는 날이 있냐?"라며 묻자 크러쉬는 "그날이 유독 기억이 난다"라고 레전드 폭우 무대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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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 가수 크러쉬.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크러쉬가 폭우 속에서도 무대를 마친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6일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의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폭우 마니아 크러쉬 그날 사건 해명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와 식사와 음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아가 “기억에 남는 날이 있냐?”라며 묻자 크러쉬는 “그날이 유독 기억이 난다”라고 레전드 폭우 무대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가 “그게 맞을 비는 아니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그렇게까지 맞을 비가 됐냐?”라며 질문하자 크러쉬는 “괜찮다가 노래가 시작하면서부터 비가 시작됐다. 그걸 어떻게 끊냐”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크러쉬는 “심지어 노래하고 있는데 앉아계신 관객이 다 나가셨다. 저의 팬 분들 6~7명은 끝까지 앉아있었다. 그럼 어떻게 하냐. 끝까지 해야 한다”라며 강조했다.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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