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방시혁과 '특별관계' 해소…"하이브 의결권 행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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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과 소속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특별 관계가 해소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방시혁 의장과 개별적 주주간 계약에 따라 특별관계자로 돼 있었고, 의결권 역시 위임한 상태였다.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에서 정한 의결권 위임 관계가 종료됨에 따라 방시혁과 공동보유자 관계가 해소됐다"라며 "멤버들이 지분을 매도한 것이 아니다. 지분 매도 또는 변동과는 관련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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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7명과 소속사 하이브 방시혁 의장의 특별 관계가 해소됐다.
하이브는 14일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를 통해 양측의 특별 관계 해소를 공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방시혁 의장과 개별적 주주간 계약에 따라 특별관계자로 돼 있었고, 의결권 역시 위임한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두 번째 재계약을 맺으면서 이 주주간 계약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보유 주식에 따라 하이브에 대한 의결권도 행사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하이브는 "주주간 계약에서 정한 의결권 위임 관계가 종료됨에 따라 방시혁과 공동보유자 관계가 해소됐다"라며 "멤버들이 지분을 매도한 것이 아니다. 지분 매도 또는 변동과는 관련 없다"라고 밝혔다.
방시혁은 2020년 하이브 상장을 앞두고 방탄소년단 7인에게 보통주 총 47만 8695주를 증여한 바 있다. 1인당 6만 8385주 씩이다.
앞서 진, 제이홉, RM은 2020년 10월부터 11월 초까지 각각 1만 6000주, 5601주, 1만 385주를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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