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최우식과 로코로 만날까…"'멜로 무비'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강다윤 기자 2023. 11. 17. 17:44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보영이 최우식과 로맨틱 코미디로 만날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박보영이 새 드라마 '멜로 무비'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멜로 무비'는 인생에 늘 고난과 불운이 함께해도 가운데 손가락 올려 보이며 걸어온 청춘들이 이젠 쓰러지듯 온전히 기대고 싶은 사람을 찾아 나서는, 어두운 척 하지만 코믹한 로맨스 드라마다. SBS '그 해 우리는' 이나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박보영은 극 중 조연출로 시작해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영과 호흡을 맞추는 남자주인공 고겸 역은 최우식이 검토 중이다. 때문에 박보영과 최우식이 로맨틱 코미디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간호사 다은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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