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최우식, '멜로 무비'서 만날까… "긍정 검토중"

지선우 기자 2023. 11.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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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드라마 '멜로 무비'에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OSEN에 따르면 박보영은 새 드라마 '멜로 무비'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멜로 무비'는 고난과 불운이 함께하는 인생을 당차게 걸어온 청춘들이 쓰러지듯 기대고 싶은 사람을 찾아 나서는 로맨스 드라마다.

박보영이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조연출로 시작해서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 역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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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이 새 드라마 '멜로 무비'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다. 사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를 진행한 배우 박보영. /사진= 넷플릭스 제공
배우 박보영과 최우식이 드라마 '멜로 무비'에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OSEN에 따르면 박보영은 새 드라마 '멜로 무비'를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멜로 무비'는 고난과 불운이 함께하는 인생을 당차게 걸어온 청춘들이 쓰러지듯 기대고 싶은 사람을 찾아 나서는 로맨스 드라마다. 극본은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으로 잘 알려진 이나은 작가가 맡았다.

박보영이 출연을 확정하게 된다면 조연출로 시작해서 영화감독이 된 김무비 역을 맡게 된다. 김무비는 영화감독을 꿈꾸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영화 산업에 종사하는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 고겸 역은 최우식이 출연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겸은 단역 배우에서 영화 평론가가 된 인물로 촬영장에서 만난 김무비와 얽히고설키며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박보영은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선우 기자 pond19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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