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누가 명함 줘 전화했다 2000만원 날려…낯선 사람 호의 100% 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명수도 "호의를 베풀면 그건 사기다. 겉이 화려한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박명수는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꼭 아셔야 한다. 누가 뭐 주면 먹지 마시고"라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박명수가 사기 피해를 고백하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강조했다.
17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의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졌다.
'꼰대 같지만 사실은 맞는 말 베스트 5'에서 전민기는 5위 '몇 마디만 나눠보면 어떤 사람인지 안다'에 대해 "저도 40대가 되니 첫인상과 처음 내뱉는 말을 통해서 웬만큼 사람이 파악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기피하는 두 가지 유형을 밝혔다. 전민기는 "처음 만났는데 자기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한다. 또 과도하게 친절한 분도 경계한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도 "호의를 베풀면 그건 사기다. 겉이 화려한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며 공감을 표했다.
한 시청자가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문자를 보내오자, 박명수는 "이거 진실이다. 공짜는 화를 부른다. 저도 화를 부른 적이 많았다. 누가 저한테 명함 주길래 받아서 전화했다가 2000만원 날렸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혔다.
박명수는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 꼭 아셔야 한다. 누가 뭐 주면 먹지 마시고"라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syk1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故 송재림, 과거 '수능 수송 봉사' 미담 재조명…먹먹함 더했다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