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새 얼굴' 국민 추천 받는다

이성훈 기자 2023. 1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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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인재영입위원회(이철규 위원장)는 오늘(17일)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당 홈페이지 등에 '국민의힘 국민 추천제' 공고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재영입위는 회의에서 인재영입의 원칙으로 약자에 대한 책임, 격차 해소를 향한 통합, 질서 있는 변화 등 3가지를 정했습니다.

인재영입위는 오늘 회의에서 언론보도와 세평 등을 통해 취합한 영입 후보 명단 초안을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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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영입위 임명장 수여식 들어가는 이철규 의원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새 피를 수혈할 때 국민으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기로 했습니다.

당 인재영입위원회(이철규 위원장)는 오늘(17일)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오는 20일 당 홈페이지 등에 '국민의힘 국민 추천제' 공고를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인재영입위는 회의에서 인재영입의 원칙으로 약자에 대한 책임, 격차 해소를 향한 통합, 질서 있는 변화 등 3가지를 정했습니다.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회의 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인재영입 추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며 "영입한 인재는 끝까지 책임지고, 총선만이 아닌 국정 영역에서도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영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재영입위는 오늘 회의에서 언론보도와 세평 등을 통해 취합한 영입 후보 명단 초안을 검토했습니다.

초안에는 40명 안팎이 올랐지만, 앞으로 인재풀을 더 늘릴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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