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강한 바람·파도…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안병철 기자 2023. 11.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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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울진해양경찰서는 17일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항·울진해경은 동해안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예정임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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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오는 20일까지 '주의보' 발령
울진해양경찰서 제공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울진해양경찰서는 17일 동해안에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돼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포항·울진해경은 동해안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예정임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그 위험성에 따라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동해안 전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3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

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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