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노들섬, 민자유치 통해서라도 개발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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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은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노들섬은 민자유치를 통해서라도 투자할만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노들섬은 장소성과 주목도가 높은 공간인 만큼 서울을 찾는 관광객에게 효자노릇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재원만 충분하다면 보석같은 공간이 될 수 있는데, 긴축예산을 짜면서 계획을 축소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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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오세훈 시장은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1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노들섬은 민자유치를 통해서라도 투자할만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경전철 신림선의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과 서울대 벤처타운역에서 서울창업허브관악과의 지하연결과 관련해서 오 시장은 “지하 통로 연결은 생각보다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라며 “예산타당성 문제를 고려해 이를 따져보겠다”고 설명했다.
야외 도서관 사업과 관련해서 오 시장은 “서울시 구석구석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지만, 야외도서관은 책 읽는 습관이나 책 읽는 가치관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라며 “서울광장을 거쳐 광화문 광장, 청계천 등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이를 지켜봐 주시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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