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이닝 무득점→10회 초 선취점 뒤 만루포…대만, 호주 꺾고 APBC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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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호주를 상대로 예선 첫 승을 거뒀다.
대만은 11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예선 2차전에서 6대 0으로 승리했다.
대만 타선도 마운드 물량전을 펼친 호주를 상대로 9이닝 동안 7안타를 때렸지만, 결정적인 순간 침묵에 빠지면서 10회 연장 승부치기를 맞이했다.
대만은 연장 10회 초 무사 1,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선두타자 출루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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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호주를 상대로 예선 첫 승을 거뒀다. 정규이닝 무득점 끝에 연장 10회 승부치기 기회에서 한순간 승기를 가져왔다.
대만은 11월 1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회 예선 2차전에서 6대 0으로 승리했다. 대만은 16일 일본과 예선 첫 경기에서 0대 4로 패했다. 호주는 16일 한국에 2대 3 패배에 이어 2연패로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이날 경기는 9회까지 양 팀 득점 없이 진행됐다. 대만 선발 전거이는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주 타선을 틀어막았다.
대만은 연장 10회 초 무사 1, 2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선두타자 출루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전제셴이 2타점 중전 적시타로 이날 경기 첫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린징카이가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승 1패를 기록한 대만은 18일 오후 7시 순위를 결정지을 한국과 대회 예선 3차전을 치른다. 호주는 18일 오후 12시 일본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맞붙는다. 한편, 한국과 일본이 맞붙는 예선 2차전은 17일 오후 7시 열린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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