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전남교육청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

형민우 2023. 11.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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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17일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1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사 한마당인 '전남대안교육콘퍼런스'와 학생 한마당 '활동 및 전시', 지역민 한마당 '목사동 장날'로 나뉘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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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 [전남도교육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곡성=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17일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 들말센터에서 '제1회 전남 대안교육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사 한마당인 '전남대안교육콘퍼런스'와 학생 한마당 '활동 및 전시', 지역민 한마당 '목사동 장날'로 나뉘어 열렸다.

교사 한마당에서는 '대안교육의 역사와 잃어버린 10년 그리고 지금 우리는' 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학생 한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밴드 공연이 펼쳐졌고 각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 활동이 선보였다.

목사동면 주민들은 지역 먹거리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김대중 도교육감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대안교육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새로운 마을공동체의 가능성을 열었다"며 "대안교육과 마을공동체가 상생 발전하는 길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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