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나면 연금으로" 실적배당보험 나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 등으로 운용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추가 연금을 지급하는 보험이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이 같은 유형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상품 출시를 위한 보험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 등으로 운용하고 이익이 발생하면 추가 연금을 지급하는 보험이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운용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정 금액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이 같은 유형의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상품 출시를 위한 보험사들의 발걸음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각 보험사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5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퇴직연금 감독규정 일부개정고시안이 의결되면서 상품 출시를 위한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이 상품은 퇴직연금을 연금 형태로 수령하도록 유도하려는 정책적 유인이 필요한 시점에 도입된다.
[유준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구본무 롤렉스 받았다 세금폭탄?…LG트윈스 오지환 복잡하게 만든 셈법 - 매일경제
- 평균연봉 1억 넘는데 ‘줄퇴사’…산업은행, 역대급 신입직원 구하기 주목 - 매일경제
- 상속받는 돈만 160조…‘서양물’ 먹은 중국 재벌 2세들 몰려온다 - 매일경제
- “서울대 의예 292·경영 284점”…불수능에 SKY 합격선 하락 - 매일경제
- 시도때도 없이 ‘셀카’ 찍다 400명 사망...흡연·안전벨트 없는 운전만큼 위험 - 매일경제
- “기다릴게, 한국은 처음이지”…‘스포티지급’ 수입車, 보는 순간 ‘심쿵’ [카슐랭] - 매일경
- 검찰, ‘부당합병·회계부정’ 이재용 징역 5년·벌금 5억 구형 - 매일경제
- 정부24도 서비스 중단…민원서류 발급 사실상 ‘올스톱’ - 매일경제
- “아이 손가락이 잘렸어요”…꽉막힌 퇴근길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 - 매일경제
- 亞 밀집 수비 공략→이강인 카드 적극 활용 예고, 클린스만 감독 “이강인은 창의적인 선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