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이우현 단독대표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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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사진)이 부광약품 단독 대표이사가 됐다.
OCI홀딩스는 부광약품 최대주주(10.9%)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부광약품을 인수했다.
OCI홀딩스는 부광약품 인수뿐 아니라 바이오 기업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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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사진)이 부광약품 단독 대표이사가 됐다. OCI홀딩스는 부광약품 최대주주(10.9%)다. 17일 부광약품은 이우현·유희원 각자 대표에서 이우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부광약품을 인수했다. 이 회장이 단독 대표를 맡은 만큼 오너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OCI홀딩스는 제약·바이오 사업을 키우고 있다. 배경에는 고순도 화학제품 제조에서 쌓은 노하우와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다.
OCI홀딩스는 부광약품 인수뿐 아니라 바이오 기업 투자에도 적극적이다. 미국에 설립된 OCI인베스트먼트는 암 진단 제품 개발 회사 누클렉스와 항암 면역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 아디셋바이오에 투자했다.
OCI홀딩스는 시너지헬스케어펀드를 통해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등에도 투자를 진행했다.
[정승환 재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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