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에 하락‥2,460대 마감
[5시뉴스]
오늘 국내 증시는 하락폭을 키우며 금요일 장을 마감 지었습니다.
양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 매물이 출외 되면서 지수에 하방압력을 키워내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피는 2,470선을 이탈하며 20포인트 가까이 내려 종가를 형성했고, 코스닥은 800선을 내주면서 1% 이상의 내림세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8.33포인트 하락한 2,469.85포인트로 코스닥은 12.05포인트 내린 799.0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하락 마감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 하반기 업황 회복이 부진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이틀 연속 하락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CJ대한통운이 알리바바 해외 커머스부문에 성장세에 기대감이 모이면서 10% 이상 급등했고, 화승엔터프라이즈가 내년 실적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3% 이상에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또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면서 항공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제주항공이 10% 이상 올랐고 진에어는 5% 가까이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섬유 의복 업종이 가장 큰 폭에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296.9원에 마감됐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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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4608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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