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과 손배소송 종결 다올투자證, 리스크 털어
김제림 기자(jaelim@mk.co.kr) 2023. 11. 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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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교보증권·다올투자증권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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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대법원 판결을 통해 효성중공업이 제기한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사업과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17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2018년 루마니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자금조달 업무를 맡은 NH투자증권·교보증권·다올투자증권 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애초 농협증권(현 NH투자증권)이 사업 구조를 설계하고 진행했으나 담당 직원들이 교보증권과 다올투자증권으로 차례로 이직하면서 3개 증권사가 함께 소송 대상이 됐다. 소송이 완전히 종결됨에 따라 다올투자증권은 장기간의 소송 부담을 털어냈다.
[김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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