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최윤주 박사의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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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자녀를 잘 키울 수 있을까?" 학부모들의 공통된 걱정이다.
강남 엄마의 이미지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많은 정보를 가진 바쁜 학부모라고 연상된다.
이 책은 In 서울이 아닌 Out 서울로 살아갈 때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자녀의 진로를 선택해야 할 때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한 사례를 책 속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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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자녀를 잘 키울 수 있을까?" 학부모들의 공통된 걱정이다.
사교육의 열풍이 불고 있는 강남지역으로 진출해야 마치 교육열이 높은 학부모처럼 보일 수 있다. 강남 엄마의 이미지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 하면서 많은 정보를 가진 바쁜 학부모라고 연상된다.
하지만 최윤주 작가의 선택은 달랐다. 시대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역행자가 되기를 택한 것이다. 이 책은 In 서울이 아닌 Out 서울로 살아갈 때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자녀의 진로를 선택해야 할 때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한 사례를 책 속에 진솔하게 담아냈다.
인생에서 정해진 길은 없듯, 자녀를 교육하고 양육하는 과정에 해답은 없다. 또한 방법의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도 안 된다. 다만 정처 없이 어디론가 흘러가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 속에서 자신만의 교육 방법을 부모들이 당당하게 실천하길 희망하는 마음을 본인의 사례로 표현하고 있다.
최윤주 작가는 "우리 아이가 유명 대학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대단한 업적을 세운 것도 아니다. 부모로서 본인이 재력가도 아니고 유명 인사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아온 중년 여성이 자녀를 키우고 독립시킨 과정을 작성한 글"이라면서 "나의 이야기가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긍정적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대 아들을 공기업에 입사시킨 강남 엄마의 못된 자녀 교육법
최윤주 지음 | 쓰임컴퍼니 | ISBN 9791196484538
판형 129x183mm | 174쪽 | 초판 2023년 11월 1일 | 정가 13,900원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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