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다가오자 전기매트 소비자 불만 급증…지난달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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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등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기매트류'와 '점퍼·재킷류'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보다 각각 663.3%와 161.6%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기매트류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달 229건에 달했다.
점퍼·재킷류와 관련한 신고도 463건으로 전달(177건)보다 161.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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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재킷류' 소비자 상담 건수도 급증
겨울이 다가오자 전기매트류 등과 관련한 소비자 상담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전기매트류’와 ‘점퍼·재킷류’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보다 각각 663.3%와 161.6%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전기매트류 관련 상담 건수는 지난달 229건에 달했다. 한 달 전인 9월에는 30건이었다. 지난해 10월(209건)과 비교해도 9.6% 늘었다.
소비자원은 “주로 온도조절 불량에 따른 교환·환급 요구에 대한 업체의 처리 지연 또는 거부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고 전했다.
점퍼·재킷류와 관련한 신고도 463건으로 전달(177건)보다 161.6% 늘었다.
마찬가지로 제품 하자에 따른 교환·환급을 요구했으나 업체가 거부한 사례가 다수였다.
판매 방법 중에서는 국내 온라인 거래에서의 피해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신판매업자로 신고되지 않은 사업자와의 거래를 피하고 거래 안전 서비스가 확보된 업체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거래명세, 증빙서류 등을 갖춰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없이 1372) 또는 ‘소비자24’ 웹사이트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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