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눈·비‥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
[5시뉴스]
◀ 앵커 ▶
이 시간 현재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찬바람과 함께 곳에 따라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예상되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흩날렸는데요.
작년보단 12일이 빨랐고요.
평년에 비하면 사흘이 빨랐습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 산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삼각봉에는 무려 30cm가량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제주 산지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전북 동부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대부분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으로 전북 동부에 최고 10cm 이상, 충청 3에서 10, 경상도 내륙으로도 1에서 5cm가량 내리겠고요.
눈은 오늘 밤에 중북부를 시작으로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은 서울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찬바람 때문에 실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겠습니다.
그래도 추위가 오래가진 않아서요. 모레 낮부터는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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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44601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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