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VS', 프로듀서 간 자존심 건 영입 전쟁···'진짜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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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방송되는 Mnet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VS)'(이하 '노래방 VS') 5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영입 전쟁이 시작된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노래방 VS' 5회에서는 본격적인 팀별 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의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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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방송되는 Mnet 노래방 서바이벌 ‘브이에스(VS)’(이하 '노래방 VS') 5회에서는 참가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프로듀서들의 영입 전쟁이 시작된다.
이날 오후 방송되는 '노래방 VS' 5회에서는 본격적인 팀별 경쟁 체제로 전환되면서 참가자들과 프로듀서들의 전세가 역전되는 상황도 벌어진다. 심사하는 위치에 놓여 있던 프로듀서들이 이번에는 선택을 받는 자리에 놓이게 되는 것.
이날 프로듀서들은 팀원 예약권을 걸고 필살기를 총동원한 스페셜 공연을 선보인다.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의 김민석은 “1등 해야죠”라며 각오를 다져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스페셜 공연으로 예약권을 획득한 프로듀서들의 원픽 참가자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간 프로듀서들은 마음에 드는 참가자들을 향해 다양한 방법으로 플러팅을 해왔던 터. 프로듀서들이 우선 예약한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들은 원하는 참가자와 한배를 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앞서 서바이벌이 진행되며 프로듀서들과 참가자 사이에 끈끈한 관계성도 형성됐던 상황. 기리가든 팀의 VS 패스로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은 ‘노래방 논스톱 8시간’ 장건혁과 유력 우승 후보 ‘건축 인테리어 인턴’ 김영석, ‘이탈리아 성악 콩쿠르 1위’ 홍승민 등 프로듀서들의 러브콜 속에서 참가자들이 어떤 팀으로 향할지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방송에서는 지난주 프로듀서들을 깊은 고민에 빠뜨렸던 김경현과 정성보의 리매치 결과도 밝혀진다.
'노래방 VS' 5회는 오늘 밤 10시 40분에 Mnet,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허지영 기자 he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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