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공모가 희망 밴드 하단 하회... 1만8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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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형 트랜스 제조 기업 에이텀이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2만3000원~3만원)를 하회한 1만8000원에 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최근 IPO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에이텀의 독보적인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장 이후 전기자동차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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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평판형 트랜스 제조 기업 에이텀이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2만3000원~3만원)를 하회한 1만8000원에 확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영업일 동안 수요예측을 진행한 에이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17억원의 공모자금을 조달하게 됐다. 에이텀은 공모 자금을 전기자동차(EV) 시장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증설 및 연구개발 투자, 제품 고도화 등에 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최근 IPO 시장 상황을 고려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며 “에이텀의 독보적인 몰딩 코일 및 평판형 트랜스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상장 이후 전기자동차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텀의 일반 청약은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된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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