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성친화기업 12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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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여성친화기업은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또는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가운데 고용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을 뽑아 지정한다.
시는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직장 내 교육 강사 파견, 기업환경개선 지원, 인턴 채용 우선지원, 기업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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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7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과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
여성친화기업은 30인 이상 기업 중 20%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 또는 20인 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가운데 고용 성평등과 일·생활 균형 이행 제도를 실천하는 기업을 뽑아 지정한다.
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지난 달 20일까지 37개 기업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를 벌인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리얼커머스와 보강한방병원 등 12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직장 내 교육 강사 파견, 기업환경개선 지원, 인턴 채용 우선지원, 기업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여성 고용 증진과 좋은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는 여성친화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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