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정부24 서비스 장애에 "최대한 신속히 복구" 지시

정지형 기자 2023. 11. 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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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이같이 지시하며 "민원서류 발급 중단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기관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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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원인 분석하고 복구 상황 국민께 공지"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오류로 인한 행정업무시스템 접속 불가로 서류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11.17/뉴스1 ⓒ News1 박지현 수습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이같이 지시하며 "민원서류 발급 중단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또 "장애 상세 원인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복구 진행 상황 등을 주기적으로 투명하게 국민에게 알려라"면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모든 조치를 강구하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기관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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