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5도움’ 라이징스타, 스페인 잔류 선호한다…레알이 700억 지불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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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향후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꼽힌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윌리엄스는 이달 소집된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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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를 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17일(한국시간) “레알은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니코 윌리엄스(21, 아틀레틱 빌바오)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윌리엄스는 향후 스페인 대표팀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으로 꼽힌다. 빌바오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성실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윌리엄스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3경기 9골 6도움을 올리며 1군 무대 적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상도 윌리엄스의 상승세를 막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9월 당한 내전근 부상을 딛고 최근 3경기에서 1골 3도움을 몰아치며 복귀에 성공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착실히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윌리엄스는 이달 소집된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높은 잠재력과 달리 빌바오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윌리엄스는 오는 2024년 6월 빌바오와의 계약이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불투명한 미래는 이적설로 번졌다. 레알부터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과 같은 빅클럽이 윌리엄스의 영입 경쟁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팀은 레알과 바르셀로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스페인 라리가 잔류를 최우선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유계약 신분으로 떠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스’는 “빌바오는 5천만 유로(약 700억 원)의 바이아웃을 유지한 채 윌리엄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레알 입장에서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에 비해 레알의 영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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